앞의 글 안 읽어보신 분들 꼭 읽어보시고요. 이 글을 참조해 주세여^^
▶ to 부정사는 무엇이고 왜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to 부정사의 부정사에서 부정이라는 말은 정할 수 없다라는 말입니다. 일본 사람이 번역할 때 한자로 만들다보니 부정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되었죠. 정할 수 없다라는 것은 동사를 셀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컴퓨터가 생기고 채팅하다, 부팅하다, 스타(스타크래프트)한다 등 동사의 개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동사의 수는 부정확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영어로는 to 부정사 = to infinitive 끝이없는, 경계선이 없는 이라는 뜻이죠.
to 부정사는 기본적으로 “~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to study = 공부하는 것.
to eat = 먹는 것
그러면 미국인은 to를 왜 만들었을까요? study 앞에 왜 to라는 단어를 넣었을까요? 그것은 study를 명사처럼 쓰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동사를 명사화하기 위해 만든 것이죠. 결론적으로 study를 변형시켜서 단어를 만들기 보다 앞에 to를 넣어서 명사로 활용하는 것이 간단하다고 판단했기에 to 부정사가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아마도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네요. 이렇게 문법이 형성이 되게 된 원리를 이해하게 되면 막연히 무작정 외웠던 문법의 내용이 쉽게 이해될 것입니다. 다음 내용도 한 번 보세여.
▶ 동명사는 왜 생기게 되었을까요?
다음에 문장을 한 번 보세요.
We have a problem in to like him.(우리는 그를 좋아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일단 in이라는 전치사는 “ ~ 하는데” 라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이 문장이 맞는 문장일까요? 틀린 문장일까요?
뭔가 좀 이상한 느낌이 드실 겁니다. 이 문장은 틀린 문장입니다.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to 부정사는 전치사 다음에 쓸 수가 없다라는 말이요. 아마도 그냥 외우셨을 것입니다. 여기에도 원리가 숨어있습니다. 모든 문법이 생겨나게 된 이유가 있는 것이죠. 맞는 문장으로 고치려면 to like를 liking으로 고쳐야 합니다.
그러면 왜 전치사 다음에 to 부정사를 쓰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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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반복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look forward to(~를 고대하다)나 be used to(~데 익숙하다) 라는 숙어를 아실꺼에요.
그러면 이 문장을 보세요.
We look forward to to meet her.
I am used to to play the guitar.
해석하면 "우리는 그녀를 만나는 것을 고대한다.", "나는 기타치는 것이 익숙하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to가 중복이 되었는데 앞의 to는 전치사의 to이고 뒤의 to는 to 부정사의 to로 쓰인 것이죠.
앞의 문장에서 in to로 쓰인 것에는 to가 중복이 되지는 않았지만 문장에 따라 to가 중복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to 부정사의 형태를 변화시켜야 되는 상황이 오게 된 것이죠. 영어는 반복을 싫어한다고 했는데 예를 들어 동사를 과거형태로 바꿀 때 보통은 동사 뒤에 ed를 붙이죠. 그런데 live나 move같은 동사에는 d만을 붙이죠. 왜냐하면 e가 중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in order to라는 전치사구를 아시죠? ~하기 위하여 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다음 문장을 한 번 보세요.
I woke up at six in order to go to work. I took the subway in order to avoid the unnecessary traffic. I went up to the office in order to call my friend.
I checked my email in order to see the schedule.
in order to가 너무 반복이 되고 있죠? 그래서 이것을 간단히 하기 위해서 in order를 빼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to 동사원형 형태는 ~하기 위해서라는 의미로 사용되게 되죠. 이것을 문법에서는 to 부정사의 부정사적 용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원래 to 부정사의 문법에 명사적, 형용사적, 부사적 용법이 원래 있었던 것이 아니죠. 형태만 같게 되었던 것이지 문법이 생겨나게 된 원인은 다른 겁니다.
이렇게 영어는 중복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전치사 뒤에 to 부정사가 올 때 to 부정사의 to를 빼버리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동사가 남았는데 어떻게 하죠? 이것을 명사가 되게끔 해야 하는데 바로 ~ing를 붙이는 방법을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동명사라고 지칭하게 된 것이죠. 동사를 명사화한 것입니다. 바로 동명사와 to 부정사는 별개의 문법이 아니라 상호 연관 관계가 있었던 것이죠. to 부정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나온 문법이 동명사인 것입니다. 아셨죠?^^
▶ 과거분사와 현재분사는 무슨 말이고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분사가 수많은 문법에 영향을 줍니다. 영어에 대한 많은 부담은 영어 자체가 아닌 용어 때문인 경우가 많죠. 한국말부터 이해해 볼까요?
닫다 ~~~ 닫았다
요리하다 ~~~ 요리했다
~았다 라는 말은 영어 단어로 바로 ~ed 에 해당합니다.
그러면 ~당한 이라는 의미는 어떨까요?
닫다 + 당한 = 닫혀진
요리하다 + 당한 = 요리된,
청소하다 + 당한 = 청소된
여기에서 닫혀진, 요리된, 청소된의 품사는 형용사입니다. 이러한 형용사를 바로 과거분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과거분사의 형태를 볼까요?
closed - 과거동사, closed - 과거분사
wrote - 과거동사, written - 과거분사
drove - 과거동사, driven - 과거분사
입니다. 자세히 각각 두 단어들을 비교해 보면 알파벳이 중복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바로 “~당한”으로 쓰이는 과거분사를 다른 데서 새롭게 만든 것이 아니라 과거 동사의 기본 형태에서 몇 개만을 바꾼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분사의 원래의 의미는 “과거동사의 부분으로 만들어진 단어(형용사)”라는 말입니다. 이것을 일본 사람들이 한자로 줄여서 과거분사로 명명하게 되었던 것이죠. 매번 길게 이야기 할 수 없으니까 줄여서 표현한 것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말들 “과거”와 “분”은 나눌 분이라는 의미고 “사”는 단어라는 의미죠. 영어로는 Past Participle이라고 합니다. 더 자세히 쪼개면 원래는 Past Part Ciple. ciple은 새로운 시작점의 근원이라는 말입니다. 나무 줄기를 짜르고 남은 기둥에서 잔가지가 나는데 그 남은 기둥의 시작점을 바로 ciple이라고 하는 것이죠. 동사에서 전혀 다른 형용사로 변했기 때문에 ciple로 표현한 것이죠. 여기서 t와 c가 겹치면 발음하기 힘드니까 모음 I를 넣은 것이죠. 그러면 영어에서 과거분사의 느낌을 알 수가 있겠죠? 그래서 과거분사를 보통 우리가 알고있는 pp라고 하는 겁니다. 막연히 외우기만 했지 근본 원리나 개념은 모르고 계셨을 것입니다.
과거분사가 만들어진 원리를 아시겠죠?
동사를 형용사로 쉽게 만들기 위해 과거분사가 나왔던 것이죠. 그 형태는 보통 ~ed를 붙여서 만들게 된 것입니다. 불규칙동사의 경우는 형태가 좀 다르고요. 아셨죠?
그렇다면 현재분사도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해가 금방 되시겠죠?
closing, cooking, cleaning 등 전부 현재동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현재 동사가 부분이 되어서 만들어진 새로운 단어(형용사)가 현재분사입니다. 현재동사를 형용사화한 것이죠.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동사에서 형용사를 만들었을까요? 그것은 동사에서 형용사를 만들면 어떤 상황을 보다 실감나고 더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hot water와 boiled water를 비교해 보세요. 뜨거운 물과 끓고 있는 물이라는 의미인데 boiled water가 더 역동적인 느낌을 살릴 수가 있죠. 또 하나의 예를 들면 원자재를 넣으면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는 기계가 있는데 그 기계에 cutting hole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dangerous로 표현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신체 일부가 잘릴 수 있다는 의미로 cutting을 써서 위험의 강도를 더 자세히 표현한 것이죠. 왜 동사에서 형용사를 만들었는지 이해가 가시겠죠?
이와 같이 우리가 이해가 없이 무조건 외워야 돼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관계대명사, 독립절, 종속절, 가주어, 가목적어, 가정법... 등도 쉽게 이해하며 그 원리를 깨달아 갈 수 있답니다.
이러한 것을 영어 문법 공부에 질려했던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면 신선한 충격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수학에 관련된 이야기를 또 해줄 수 있고(몇일 있다가 또 올려드릴께요)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앞의 글에서 설명했던 내용의 흐름을 이어가면 됩니다. 잘 한 번 활용해 보세여*^^*
p.s 혹시 이해 안 되시는 내용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고요. 영어 문법 잘 모르시는 분들도 이 내용만 숙지해도 어느 정도 설명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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