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 1 20230306 선한 영향력 #옴니버스방식ㅆ

2023-03-06 06:36:18

습작1 선한 영향력 #옴니버스방식


 직장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대범이는 공부 시간 외에 

경비를 마련할  알바를 구하기 위해 알바천국을 써칭하다 

깜박 잠이 들었고  꿈속에서 다른 장소에서 눈을 뜨게 되었다.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가 난간을 박고 다리를 넘어 물속에 

빠져 버린 것을 목격했다. 

자전거도로에서 멈춰선 대범이는 자전거를 급히 세우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달려갔다.

"이바-! 하이바 쓴 학생! 119에 연락 좀 해주게나!

소리 친 어느 30대 아저씨는 다급하게 물속으로 

뛰어들어가 헤엄쳐서 운전석쪽 문을 열기 시작했다.

대범이도 119에 신고 전화를 한 뒤 

주변 안전대피시설에서 튜브를 찾아내어 

던져주었고 두세사람이 뛰어들어 차에 타고 있던 40대 아저씨를 물 밖으로 

끌고 나와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다.

생명에 대한 다급함을 처음 목격한 대범이는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헸고 예수님영을 보게 되었다.

아 예수님 저 분 생명이 위급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간절히 기도합니다.

에수님은 인자한 미소로

"너의 간절함이 저 생명을 살렸구나!

여기 모든 이들의 발빠른 대처가 저 생명을 살렸다.

저를 대함이 나를 대함이니 너희에게 평생 다한 죄를 덮는

공로가 되리라."

그리고 대범이가 그 생명을 바라보니

눈을 뜨고 물을 토해 내고 있었고 마침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담뇨를 덮어주고 사건을 수습하고 있었다.


말로는 형용할수 없는 은혜의 물결이 밀려오는 벅찬 감동으로

자전거 패달을 힘껏 밟고 달리다 승합차와 부딪혀 붕 날아

바닥에 꼬꾸라지며 꿈에서 깨어났다.

꿈 속에서 본 예수님영의 모습이 너무나 생생한 영몽이었고

그 벅찬 감정이 사그러들지 않게 벼개를 꼭 끌어 안고 눈을 질끈 감고

그 느낌을 되뇌였다.


시간을 보니 면접 보러 갈 전철을 타러 갈 시간이 되어

주섬 주섬 옷과 가방을 챙겨서 나왔다.

아 시간만 있으면 더 기도하고 예수님을 또 만나고 싶다.

예수님은 한번만 보아도 운명이 바뀐다고 했는데

나에게 이런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 진거야!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노래가 절로 나오기 시작헀다.

전철역에 자전거를 주차하고 흥얼거리며 계단을 내려갔다.

대범이의 얼굴은 밝은 미소와 함께 광채가 났고 그를 보는 이들도 

자신도 모르게 덩달아 미소가 번져 나갔다.

역무원 아저씨도 

"저 청년은 뭐가 저렇게 신나서 얼굴에 빛이 나네 그려!"

뭐가 되든 될 사람일꺼야. 저렇게 위풍당당 밝으니 만사형통인 사람이겠구먼!"

청소하시던 도우미도 순간 청년의 미소에 시선을 빼았기고 보게 되었고

밝은 미소가 번지며 "웃으니 좋다! 웃으며 살기도 짧은 인생 왜 지지리 궁상으로 인상 쓰고들 사는지! 나도 웃는 연습 좀 해야겠다.


면접관 앞에 선 대범이는

솟아나는 자신감에 밝은 미소로 자신을 소개했다.


면접관은 질문도 하기 전에

대범이의 밝은 영향력에 매력을 느끼고 후한 마음이 들어

쉬운 질문을 고르기 시작헸다.


"인상이 밝으신데요. 나름 비법이 있으신가요?"

"네! 밝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 소릴 종종 듣기는 합니다만 비법이라고 할것 아니고

다만 긍정적 생각이 사람을 밝고 당당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래요! 대답도 아주 깔끔하게 잘하시는군요.

부디 합격해서 같이 일해보고 싶는 분이십니다."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맞아! 난 예수님을 만난 사람이잖아!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게 달라졌어'


'예수님 감사해요! 저에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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