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을 한시도 놓지 않고 모시겠습니다 눈으로 보듯 생각으로 보는 것이다.

2015-08-24 23:18:34

기도하다가 성령님과 대화하며 물었습니다.

“오늘은 어디로 가십니까?” 하니,
“오늘은 여기 있겠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말씀을 쓰니 여기에 계시는가?’ 생각하고,

“무슨 일이에요?
성령님이 하루 종일 여기 계신다니 정말 좋아요!

오늘은 하루 종일 잠시도
성령님을 잊지 않고 잘 모실게요!” 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일순간도 성령님을 잊지 않고
가까이에서 모셔야지.’ 생각하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일하다 보니,
순간! 종일 내 옆에 있겠다고 했던 성령님을 잊었습니다.

그래서 ‘아! 잊어버렸네.’ 하고, 성령님을 부르며 말했습니다.

“그렇게도 성령님을 잊지 않고 모시겠다고 다짐했는데,
일하다 보니 30분이나 잊고 있었어요.” 했습니다.

성령님은 “그렇게도 안 잊는다고 해 놓고 잊었냐?” 하셨습니다.

“이제는 1초도 공백 없이
연속적으로 잊지 않고 모실게요.” 했습니다.

성령님은 “말씀만 쓰지 말고, 덥지만 뛰면서 운동하자.
그래야 내 마음을 깨닫는다.
그러니 지금 뛰자.” 하셨습니다.

그래서 몇 바퀴를 뛰었는데,
뛰면서 다른 것을 생각하다가 또 성령님을 잊었습니다.

성령님이 내 옆에 계신 것을 잊었습니다.

성령님을 부르면서 “안 가셨어요?” 하니,
성령님은 “내가 아까 말한 대로
오늘은 하루 종일 옆에 있는다니까.”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또 잊었냐? 정말 못 말리겠네.” 하셨습니다.

결국 “제가 왜 이러지요? 정말 안 되겠어요!

성령님을 <손>으로 움켜잡고 다니면
안 잊어버리겠어요.”했습니다.

이에 성령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손>으로 내 팔목을 쥐고 다녀도
<뇌>에서 <네 생각>에서 잊으면 잊어버린다.

사람이 <눈>으로 봐야 보이고 잊지 않듯이
<생각>으로 생각해야 잊지 않는다.

<눈을 뜬 자>는 보면 알듯이,
누구든지 ‘삼위일체를 생각’하면
삼위일체가 함께한다는 것을 느끼고 감사하고,
삼위일체가 역사할 때 알고 감탄하고,
삼위일체가 도울 때 알고 감탄하고,
삼위일체가 만물로 계시할 때 깨닫고 안다.”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이것을 가르쳐 주시려고
하루 종일 안 가고 내 옆에 계신다고 했구나.’ 깨달았습니다.

깨닫고 계속 성령님을 생각하니,
하루 종일 잊지 않고 같이 살 수 있었습니다.

섭리인 모두도 성령님의 말씀대로 하고,
선생이 성령님께 배우고 행한 대로 하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계속 삼위일체를 잊지 않고,
삼위일체가 역사하시고 도우실 때 바로 알고 감탄합니다.

<눈>으로 보듯 <생각>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살아서 존재하시니 바로 느끼고,
잊지 않고 계속 생각하니 같이 살게 됩니다.

선생도 <눈>으로 못 보니 실감 나지 않는다고 하고,
혹은 믿어지지 않는다고 하고,
가깝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육의 눈>으로 보듯이, 매일 <생각의 눈>으로 보세요.

살아서 여러분과 함께하며,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와 함께 끊임없이 뜻을 위해 행하고 있으니
생각하면 느끼고 실감하고 가까워집니다.

◎ 모르니, 삼위일체가 역사하셔도 예사로 여기고 그냥 지나간다.
모르니, 도와줘도 아쉬워하고 불평한다. - 말씀 마쳤습니다

 

 

 

 

2015년 8월 23일 주일 말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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